울진군,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실과소 찾아가는 결재

기사승인 2024. 03. 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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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업무추진으로 직원들과 소통
울진군수, 실과소 직접 찾아가는 결재 실시
손병복 울진군수가 실과소를 직접 찾아가 결재를 하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울진군
경북 울진군은 군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손병복 군수가 실과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결재를 실시했다.

24일 울진군에 따르면 방문 결재는 일 줄이기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일환으로 기획예산실과 재무과에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으로 방문 결재를 비롯해 직원과의 도시락 간담회 등을 추진해 직원 건의(애로)사항과 군정 발전 아이디어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의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즐기며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런 분위기가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이어져 군정 목표인 '섬기는 군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다.

손병복 군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군민섬김 데이, 민원 현장 점검 등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섬김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는 분위기를 통해 군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군정으로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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