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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은 이날 한양대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특검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수사할 때와 입장이 바뀐 것이냐. 국정농단 사건은 유죄 판결이 났는데 이재명, 조국이 범죄에 연루된 것과 같은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에 "취지가 전혀 아니다. 정치인으로서 전 대통령을 만나 뵙는 게 이상한가"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 2017년 3월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한 인물이다. 한 위원장은 이번 주 내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한 위원장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였던 시절 이 전 대통령의 수사를 지휘한 경력이 있다.
한 위원장은 "민생 대책들을 제대로, 현실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정권심판론에 맞서야 한다. 정말 심판받아야 할 사람은 이 대표와 조 대표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며 "이 대표와 조 대표가 어떤 범죄에 연루됐고 어떤 수사를 받고 있는 사람인지 국민들께서 많이 망각하고 계신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들께서 알고는 계시더라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를 명확히 말씀드리고 범죄자들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기는 걸 생각해 달라고 해야 한다"며 "그것이 민생이다. 이런 분들이 권력을 장악하면 민생은 자기 방어, 사적 복수를 위한 시스템 파괴의 후순위로 밀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