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다옴베이크 기업체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24. 03. 27. 10: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왼쪽 세번째)이 지역 기업인 다옴베이크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를 청취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이 지난 25일 지역기업인 (주)다옴베이크를 방문해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2009년 설립된 다옴베이크는 2019년 1월에 남양주에서 여주시 점동면 청안리로 기업을 이전, 베이커리 자동화 장비를 이용해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제빵 전문 제조기업이다.

대기업 식품회사와 물류기업, 학교 급식, 군납 등으로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지역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 등 나눔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이날 박두원 다옴베이크 대표는 "2019년 남양주에서 여주로 기업 이전 후 물류센터 접근성이 좋아서 물류배송이 하루 1회에서 4회까지 늘어나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며 지역에서 고용의 어려움과 판로의 어려움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도 함께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에서 매월 실시 중인 일자리드림데이 채용행사와 연 1회 실시하는 대규모 채용행사인 여주시일자리박람회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여주도자기축제 등 홍보 부스 참여 안내와 함께 자체 브랜드 개발에 대한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도 덧붙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