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영·장경호·이중선 시의원, 관계기관과 간담회
"초등학생 등하교 육교·시내버스 노선 설치해 달라"
| 504782_59712_4153 | 0 |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마동 GS자이 아파트 입주자대표위원회가 해당지역 시의원인 김충영·장경호·이중선의원을 만나 아파트 준공 전 간담회를 갖고 입주 예정자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있다./익산시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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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입주를 앞둔 마동 GS자이 아파트 입주자대표위원회가 전북 익산시에 초등학생 등하교를 위한 육교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입주자대표위원회 위원 5명은 지난 26일 해당지역 시의원인 김충영·장경호·이중선의원을 만나 아파트 준공 전 간담회를 갖고 입주 예정자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익산시 관계부서(교통행정과, 도로관리과, 도시전략사업과) 공무원들도 참석했다.
이날 이들 대표들은 △이리초등학교 등하교를 위한 육교 설치 △이리초등학교 통학로 정비 및 확포장 △시내버스 노선 운행 문제 △마동 공원 내 물놀이 시설 설치 등이다.
이들 3명의 시의원들은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에 대해 해당 부서에 타당성, 필요성, 형평성 등을 고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시의원들은 입주 후 지속적으로 문제될 만한 것들에 대한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 둘 것을 익산시 담당부서에게 당부했다.
마동 GS자이 아파트는 총 1431세대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8월에 마동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사업승인을 받아 공사 중이며, 내년 2025년 2월에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