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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서울 버스 파업 내일 첫차부터” 문자…서울시 “파업 미정”반박

경기도청 “서울 버스 파업 내일 첫차부터” 문자…서울시 “파업 미정”반박

기사승인 2024. 03. 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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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경기도청이 27일 오후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이 내일 첫차부터 예정돼 서울 통근, 통학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보낸 안전안내 문자메시지와 관련해 서울시가 파업 여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서울시는 이날 경기도청 문자 직후 련 "서울 시내버스 임금협상과 관련한 조정은 현재 진행 중이고 파업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경기도청은 이날 오후 8시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보낸 안전안내문자에서 며 "경기버스, 전철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 중인 막판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 서울버스노조는 28일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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