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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日 TV아사히서 이름 내건 특별프로 출연

제로베이스원, 日 TV아사히서 이름 내건 특별프로 출연

기사승인 2024. 03. 2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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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힘입어 편성
제베원
제로베이스원이 일본에서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WAKEONE, Sony Music Labels Inc.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이름을 내건 일본 지상파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제로베이스원은 TV아사히의 특별 프로그램 'ZB1의 NO.1을 목표로'(ZB1の目指せNO.1)에 출연한다. 이 방송은 TV아사히가 제로베이스원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특별 편성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30일 0시 30분에 방영된다.

TV아사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9인조 보이그룹인 제로베이스원이 그들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지상파의 첫 프로그램을 방송한다"라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홉 멤버는 성한빈, 김태래, 한유진의 '게이머 팀', 장하오, 리키, 박건욱의 이름을 딴 '하리고누 팀', 김지웅, 석매튜, 김규빈의 '최고 미남 팀' 등 세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하고 일본 데뷔곡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의 무대를 선보인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일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3월 19일자)에서 1위로 진입, 7일째 정상을 지켰다. 앞서 발표된 4월 1일 자(집계기간 3월 18일~24일)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싱글의 판매량은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중 최고 수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빌보드 재팬 차트 정상도 석권했다. 데뷔 싱글은 51만 6721장의 추정 판매량을 기록하며 빌보드 재팬의 3월 27일 자(집계기간 3월 18일~24일)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게 됐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3일과 24일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팬콘서트를 성료했다. 양일간 오프라인으로만 약 5만 3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국내 20여 개 CGV에서 생중계를 진행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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