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호 후보 “이번 총선은 정권교체 시작을 알리는 정권심판”

기사승인 2024. 03. 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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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호 후보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28일 열린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차지호 선거 사무실
"오산 시민의 자부심이 되겠다."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오산시 후보가 지난 28일 오색시장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전 오산시장, 조재훈 전 도의원 등이 참석해 차 후보에 힘을 보탰다.

지지 연설에 나선 안 의원은 "(차 후보가) 벼락공천인 줄 알았는데 혜성과도 같은 인물"이라고 차 후보를 추켜세웠고, 곽 전 시장 역시 "이렇게 훌륭한 경력을 가진 차지호에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조 전 도의원 역시 "살아온 이력만 놓고 보면 상대 후보와는 비교가 불가하다"며 차 후보를 응원했다.

차지호 후보는 이번 선거를 미래를 지키는·정권교체의 시작을 알리는 정권 심판으로 규정했다.

차 후보는 "오산 시민이 싸우라면 싸우고, 붙으라면 붙겠다"며 "오는 총선이 윤석열 정권 심판이 맞다고 생각하면 압도적으로 국회로 보내 달라"면서 결의를 다졌다.

그는 "디지털 대전환기에서 오산이 다가올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차지호를 뽑아달라"며 "오산의 가치를 드높이고, 전 세계와 미래를 끌고 가는 오산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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