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연지공원 ‘벚꽃과 튤립’ 상춘객 유혹

기사승인 2024. 04. 01. 16: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벚나무 300그루와 튤립 9만7000본 피어 황홀
4.1(김해 연지공원 ‘벚꽃과 튤립’의 향연)사진1
튤립과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린 김해 연지공원./ 김해시
완연해진 봄기운과 함께 연지공원에도 봄이 찾아왔다.

1일 경남 김해시애 따르면 연지공원은 연지호수변 산책로를 따라 300여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이맘때면 벚꽃과 수변 풍광을 함께 즐기려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벚꽃 명소이다

공원 화단 내 식재한 튤립 9만 7000여본이 형형색색의 꽃망울을 터뜨리며 벚꽃과 함께 연지공원의 봄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벚꽃은 4월 첫째 주, 튤립은 둘째 주쯤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연지공원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더욱 아름다운 공원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