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신는 구리 축제’ 26∼27일 열려

기사승인 2024. 04. 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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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상권 홍보 캐릭터 와구리 대형 조형물부터
구리시청
구리시청사 전경
'2024 마신는 구리 축제'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26∼27일 구리아트홀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5년간을 되돌아보는 성과 공유회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연혁 전시,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리시 상권의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의 다양한 굿즈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연다.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축제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구도심 상권의 인지도 상승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 프리마켓과 구리 상권 푸드부스를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시민이 만나는 상생의 장도 마련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는 구리시 중심 상권과 축제 장소의 물리적 거리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 상권과 관련된 전시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 여러분들이 구도심 상권에 관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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