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외식산업개발원 문경에 오픈, 경제활력 기대

기사승인 2024. 04. 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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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센터개원식 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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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외식산업 개발원 문경센터가 5일 개원식 열고 있다./장성훈 기자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문경에도 투자를 했다.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경북 문경센터가 5일 개원했다. 문경읍에 들어선 문경센터는 센터는 1층 사무실, 2층 조리교육장, 3층 베이커리 및 카페 교육장으로 꾸며졌다.

개원식에는 백 대표와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의원, 황재용 시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창기·김경숙 도의원, 시의원, 이경옥 문경교육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고정한 노인회장, 송명선 축협조합장, 김선식 도자기협동조합 이사장,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등 500여명이 자리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8월 문경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식산업개발원 조성 용역을 완료했다.

앞으로 문경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외식분야 인력양성과 창업 지원으로 문경만의 특화된 먹거리 사업과 창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백종원 대표는 "오늘 문경시 더본 코리아센터 개원은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문경시 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먹거리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시장은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문경지역 경제 활성화 및 외식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양성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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