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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동작을·용산’ 등 11곳 지목해 “초박빙 지역”

이재명 ‘동작을·용산’ 등 11곳 지목해 “초박빙 지역”

기사승인 2024. 04. 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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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척에 투표 독려해야"
8일 서울 접전지 돌며 지원 유세
11곳 수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총선 초박빙 지역 11곳의 지인을 찾아달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전국 곳곳이 접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중·성동을(박성준 후보) △용산(강태웅 후보) △양천갑(황희 후보) △영등포을(김민석 후보) △동작을(류삼영 후보) △서초을(홍익표 후보) △강남을(강청희 후보) △송파갑(조재희 후보) △송파을(송기호 후보) △송파병(남인순 후보) △광진을(고민정 후보) 등을 초박빙 지역으로 지목했다.

이 대표는 "이제는 백병전이다.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의 선거구인 만큼 가족과 친척, 친구, 지인 등 모든 분께 투표를 독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접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작을 류삼영 후보 유세를 지원한 뒤 김동아(서대문갑)·황희(양천갑) 후보 등과 함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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