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에 직접 방문 접수
업체당 최대 8억원 지원 가능…상황 기간은 5년
| 울산시청 | 0 | 울산시는 중소기업에 200억 원의 시설자금을지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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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 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의 시설자금 지원 대상은 지역에 사업장을 두었거나 둘 예정인 중소기업이며, 이를 통해 지원 가능한 자금 용도가 생산설비 구입, 사업장 건축, 매입, 임차비이다.
시의 시설자금 지원 조건은 각 업체당 최대 8억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상환 기간은 5년이며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일부(이차보전 2.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2024년 울산광역시 2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계획'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두겸 시장은 "200억원 시설자금 지원이 고용 유지와 시설 투자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