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올해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5개 내외 선정

올해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5개 내외 선정

기사승인 2024. 04. 15.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기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 운영기관 모집
정부가 집적지 소공인의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은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 △소공인의 성장·발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거점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4월 기준으로 전국에서 39개소가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소공인 지원정책 관련 상담 △제조인력 정보 제공 △경영·기술 교육·컨설팅 △집적지별 발전계획 수립 △지역·업종별 특화사업 등 집적지 소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센터 운영기관의 선정 규모는 5개 내외이며 3단계 평가(서류검토·현장실사·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신청·선정을 위해서는 △특화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역량 △일정 수준 이상의 집적지 규모 △소공인 관련 비영리기관 △전용 공간·기기 △3인 이상의 운영인력 등을 모두 갖춰야 한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올해를 소공인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개별 소공인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그 중심에는 각 집적지에서 소공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 기반의 지원을 제공하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있다. 이번 모집에 소공인 지원과 관련한 역량과 의지가 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은 5월 10일까지 이(e)나라도움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