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길 교통시설 개선 협의체 구성
| 2024022801010018355 | 0 | 서울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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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에 대한 시민의견을 접수해 개선한다. 서울경찰은 긴급하거나 예산확보가 필요 없는 사항은 다음 달부터 즉시 개선할 예정이다.
14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시민들은 동네 이면·간선도로의 교통시설과 신호체계 등에 대해 전화·서면·홈페이지 등 방법에 제한 없이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서·구청·지역주민 등이 '우리동네 길 교통시설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 여부를 논의한다.
서울경찰청은 교통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나 별도 설계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 협의, 교통안전 심의 등을 거쳐 10월 말까지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