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실적 우수시군’ 감사패 전달

기사승인 2024. 04. 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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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시군 총 164억원 출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위기극복에 적극 기여
경기신보, 총 19993개 업체에 7471억원 특례보증 지원
출연실적 우수시군 선정 감사패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8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한 6개 시군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8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6개 시군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지방자치단체장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다. 이들은 총 164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최소한의 버팀목이 돼야 한다'는 김동연 지사의 인식하에 제시한 차별화된 재정정책 해법에 발맞춰 세수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한 출연금 확대라는 시군의 동행이 경기신보의 중단없는 보증지원 확대라는 결실로 나타났다는 게 재단측의 판단이다.

경기신보는 지난해 31개 시군으로부터 총 624억여원을 특례보증 재원으로 출연받아 총 1만9993개 업체에 7471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회복의 구원투수가 됐다는 평가다. 올해에도 경기신보는 시군과 협력해 적극적인 출연금 확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조기 위기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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