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MZ 공무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정 홍보 펼친다

기사승인 2024. 04. 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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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4기 발대식 개최..하은호 시장 "도움이 된다면 출연도 마다치 않겠다”며 격려.
군포시공무원유튜브서포터즈
하은호 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4기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포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경기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4기가 출발했다.

19일 군포시에 따르면 올해 선발된 4기는 평균연령 31세 MZ세대 공무원 11명으로 이뤄졌으며 행정·시설·보건·환경·사서·녹지·전산 7개 직렬로 구성됐다.

지난 3기는 △인기 예능을 패러디해 체지방과 이별을 결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홍보영상 '환승연애' △9급 공무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숨은 시장을 찾아 내는 '가짜 9급 찾기' 등 각종 챌린지와 밈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총 11편 제작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하은호 시장은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군포시를 알리기 위해 열정만으로 뛰어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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