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36회 청소년대상에 과학인재 김려원 학생 선정

기사승인 2024. 04.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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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선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분야별 7명 선정
대상
왼쪽부터 대상 창의인재 김려원, 우수 효행선행 권영웅, 창의인재 최하은, 푸른성장 김성찬, 장려 효행선행 김소희, 창의인재 이승준, 푸른성장 최수인
대구시가 모범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구청소년대상에 과학인재 김려원(유가중학교 1년) 학생이 선정됐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제36회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대상 김려원, 부문별 우수상 권영웅(효행선행), 최하은(창의인재), 김성찬(푸른성장), 장려상 김소희(효행선행), 이승준(창의인재), 최수인(푸른성장) 총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김려원(여, 유가중학교 1학년) 학생은 과학 발명과 탐구에서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3년 연속 입상,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대상(교육부장관상) 외 3회 입상, 과학전람회 등에서 4회 입상, 국제 무한상상 생활발명 경진대회 대상(대구시장상) 외 6회 입상,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금상(특허청장상) 외 2회 입상, 과학 콘텐츠 UCC 부분서 3회 이상 입상하는 등 과학, 메이커, 창의 융합 부분에서 우수한 능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타 학생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자랑스러운 7명의 청소년은 오는 5월18일 동성로 28아트스케어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축제'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각 분야에서 모범과 두각을 나타내는 청소년을 발굴 및 시상해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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