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바로 지금 나부터

기사승인 2024. 04. 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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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구의 날 제54주년 기념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 구미 채식 Day
권병건 기자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등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와 구미 채식 Day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한다./권병건 기자
경북 구미시가 제54주년 지구의날을 맞아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 생활 실천 참여 운동을 펼친다.

구미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독려한다.

또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등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와 구미 채식 Day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한다.

올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구미역을 집중 홍보 장소로 선정했다. 22일 구미역 광장에서 서부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환경안전 책임자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다.

또 기후 변화 주간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구미역에서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60여 점을 전시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소등 행사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육류 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채식 Day'도 구미시청과 행사 참여 기업체 구내식당에서 운영된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나부터 시작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기후 위기로부터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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