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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 ‘대안신용평가모형’ 자체 개발

애큐온저축은행 ‘대안신용평가모형’ 자체 개발

기사승인 2024. 04. 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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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 클러스터링 등 다양한 분석 기법 적용
"서민 고객 위한 금융 지원 강화"
[이미지] 애큐온저축은행 CI
/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은 23일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기존 신용평가 방식의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비금융 대안 데이터와 머신러닝 알고리즘, 시계열(공간) 클러스터링 기법 등을 적용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구축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풍부한 대안 데이터 체계를 마련했다.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나이스평가정보(NICE)가 제공했던 기존 정보에 금융결제원의 자동이체 정보, 한국평가데이터의 크레딧트리(CreditTree) 등을 더했다.

이번 대안신용평가모형에는 머신러닝 알고리즘 중 'ExML(설명가능한 머신러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애큐온저축은행은 신규 유입 고객의 금융거래 패턴과 특성을 면밀히 반영하기 위해 대안신용평가모형에 시계열(공간) 클러스터링 등 다양한 분석 기법을 적용했다.

김정수 대표이사는 "저축은행업권 내 차별화된 IT(정보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타 금융사·신용평가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가진 대안신용평가모형 자체 개발 성공을 통해 금융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게 됐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모형을 통해 향후 개인신용대출·사업자 대출 확대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방법론을 연구해 다양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중서민 고객들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 강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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