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 유혹

기사승인 2024. 04. 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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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방문의 해 맞아 반디랜드와 곤충박물관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무주
무주군청 전경./윤복진 기자
전북 무주군이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24일 무주군에 따르면 곤충박물관은 '무주곤충박물관에서 벌 & 나비 클로즈업!'을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은 '주말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무주곤충박물관은 오는 6월 10일까지 남방노랑나비 외 4종의 나비들이 성충으로 탈바꿈하는 모습부터 먹이활동, 짝짓기 모습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나비관찰실이 있는 생태 온실에서는 '바나나'와 '파파야' 나무 등 아열대식물들과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식충식물로 포획 주머니를 가진 '네펜데스', 끈끈한 잎을 가진 '카펜시스' 등이 방문객들의 눈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의 협조로 '서양뒤영벌'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된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에서는 5월 5일까지 주말마다 '우주' 관련 만들기 체험 등이 가능한 '주말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반디랜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누려 보시길 바란다"며 "무주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공립박물관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곤충, 식물, 반짝이는 별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가족여행 명소갈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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