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열린다

기사승인 2024. 04.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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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수 산책 길
다음달 5일 어린이날 기념 행사가 열리는 신정호수 공원의 산책길에 녹음과 물빛의 색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신학 기자
어린이날인 5월 5일 충남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 한마당이 열린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2024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는 시가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해 40여 개의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놀이 프로그램은 △경찰·소방 체험 △드론 △만들기 부스 △스포츠바운스 △전래놀이 △VR체험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눈에 띄는 주요 행사는 △뮤지컬 OST 공연 △미스트롯3 출연자 고아인의 트로트 공연 △드럼 △매직버블쇼 △어린이들의 합창 △치어리딩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닭꼬치 △소떡소떡 △컵밥 등의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1세부터 초등까지 전 연령에 맞는 에어바운스를 운영하며, 안전검사도 마친 상태다.

시는 행사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종합운동장~온양온천역~아산마트~아산시청~(구)방축수영장~행사장 노선을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등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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