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농업진흥지역 개발 우수사례’ 진안 성수면 방문

기사승인 2024. 04. 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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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진안군 방문 (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26일 성수면을 방문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이 이루어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진안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6일 진안군 성수면을 방문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현장을 점검했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송 장관의 방문은 농식품부가 올해 소규모(3ha이하) 농업진흥지역 추가 정비계획을 앞두고 기존 정비 지역 중 계획적 개발이 이루어진 지역을 점검해 정비계획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 됐다.

이날 점검은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농식품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지인 성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지구는 지난 21016년 농업진흥지역 해제 후 2019년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스포츠공감센터 등 주민편익 공간으로 이용돼 농업진흥지역 정비개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식품부의 정비계획에 맞는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하여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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