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컨콜] SK이노 “S&P 신용등급 하락, 배터리 사업 수익성 악화 선반영”

[컨콜] SK이노 “S&P 신용등급 하락, 배터리 사업 수익성 악화 선반영”

기사승인 2024. 04. 29. 10: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K-innovation_RGB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제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신용등급을 하락시킨 바 있는데, 가장 주요한 요인은 배터리 사업 등 그린 사업 투자로 인한 재무 부담이 증가된 상황에서 최근에 배터리 사업 시황이 둔화된 영향으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선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용평가사별로 평가액에 대한 기준이 서로 다르다"며 "아쉽게도 S&P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이뤄졌던 SK온의 올해 자본 확충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됐던 전환우선주 형식의 프리 IPO에 대해서는 자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어 다른 신용평가사들보다는 보수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