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사례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4. 04. 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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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참여
고위험군 노인의 효과적인 접근 방향 탐색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사례회의 및 정담회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가 참여하는 사례회의 및 정담회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가 참여하는 사례회의 및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특화서비스'는 도 내 만 65세 이상 마음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맞춤형 사례관리와 개별상담 및 소집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32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지역실무위원 김용길 관장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한 사례회의에서는 우울·고립감 등으로 마음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 노인 사례 접근 시 공통적인 고민을 주제로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의 경험과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2024년 사업지침 변경사항 안내, 현장 업무수행의 어려움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관장은 "마음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특화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의 열정에 늘 감사드린다"며 "특화서비스 지역실무위원 활동을 통해 도 내 마음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특화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복지 정책을 수행하는 광역 공공센터로 돌봄에 돌봄을 더하는 '360°누구나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11만2000여명의 노인에게 150개 사업 수행기관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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