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기사승인 2024. 04. 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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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
수상자전거, 카약, 패들보드 등 다양
낙동강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 운영 (2)
지난해 낙동강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 운영 모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낙동강 상주보와 낙단보 일원에서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상주시는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서 수상자전거, 카약, 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와 생존수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폰툰보트도 하루 3회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월드챔피언 박진민 선수의 플라이보드 체험교실은 저렴하게 운영하며 8월 여름방학 시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카약, 패들보드, 빅패들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와 생존수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모터보트도 하루 3회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밴드웨곤, 디스코보트 등 다양한 동력 수상레저를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7월과 8월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수상레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 낙동강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수상레저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승마, 자전거, 카트, 서바이벌,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며 "상주를 꼭 방문하셔서 행복한 시간,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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