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새로의 투 트랙 전략 지속"
| 처음처럼 모델 | 0 |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 배우 김지원(왼쪽), 배우 구교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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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회사 대표 소주 '처음처럼'을 리뉴얼(새단장)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16.5도의 알코올 도수, 보리 원료의 증류식 소주 등 레시피를 유지한 채, 제조 공정을 더욱 개선해 알코올 향을 기존 보다 줄이는 데 성공했다.
'처음처럼' 로고를 라벨 중앙에 배치함과 동시에 기존보다 크기를 늘려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강조했다. 로고 하단엔 큐브 형태의 수채화 디자인을 통해 '처음처럼'의 수원지인 대관령 기슭의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병 제품의 후면 라벨엔 '처음처럼'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지원씨, 배우 구교환씨의 음성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QR코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음성 메시지는 "내 목소리 듣고 설레는거야?", "한 잔 비우면, 운전할 마음도 비우자!" 등과 같은 20여가지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앞으로도 '처음처럼'과 '새로'의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