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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건기식 제형 젤리스틱 생산 연 1억포 돌파

알피바이오, 건기식 제형 젤리스틱 생산 연 1억포 돌파

기사승인 2024. 05. 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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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실적 연 평균 350% 성장…제약업계 '킹 메이커' 입증
이뮨베라 젤리스틱 1
/알피바이오
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건강기능식품 제형 '젤리스틱'의 연 생산 수량이 1억포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고객사인 ㈜이삼오구가 판매하는 알로에 겔 젤리스틱 '이뮨베라<사진>' 생산 실적도 출시 3년 만에 11배 성장했다.

7일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향남제약단지 의약품 공장 설비와 특허기술을 통해 응용 범위를 확대, 화성 바이오밸리에 건강기능식품 전용 공장을 운영중이다. 현재 종근당, 풀무원 등 대형 판매처와 협력해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건기식 전문 화성시 마도 공장은 대지 1만평, 건평 2500평으로, 연간 연질 30억캡슐·정제 5억정·경질 3억캡슐·분말스틱 2억포·젤리스틱 1억포·멀티팩 1억포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설비를 갖췄다. 알피바이오의 2023년 연간 생산 케파는 일반의약품 13억포, 건기식 14억포로 총 2500억원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다.

알피바이오 측은 알로에 겔 품목군으로 생산하는 '이삼오구 이뮨베라 시리즈 3종(이뮨베라, 이뮨베라플러스, 이뮨베라 키즈)'이 10차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2021년 첫 출시 3년 만에 총 생산 수량 1200만포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출시 3년만에 11배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유일 특허기술를 비롯한 꾸준한 연구 개발과 40년 넘은 대형 제약사 레퍼런스 기반의 제약업계 '킹 메이커'로서 실제 고객사 성공 사례를 통해 명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가 생산한 알로에겔 품목군으로는 이삼오구 이뮨베라 시리즈 3종을 비롯해 종근당 건강 '알로에 이뮨스틱', 에치와이 '브이푸드 알로에 트리플케어', 티지알앤 '벨리곰 알로에 이뮨젤리' 등 이 있다. 비타민 및 미네랄 품목군으로 조아제약 '젤리 잘크톤 시리즈 3종', 풀무원 '키즈프리 멀티비타민 면역 탱글젤리', 에프엔디넷 '아연가득 면역젤리' 등 이 있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품질력과 전문성이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며 "기술력 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건기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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