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업 6차산업 7개 안테나숍 특판 행사

기사승인 2024. 05. 07. 14: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대구, 포항 등 안테나숍 7곳, 77개 인증업체가 770여 제품 판매
안테나숍
"우수한 품질의 6차산업 제품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5월을 보내세요."

경북도가 오는 31일까지 농업 6차(농촌 융복합)산업 안테나숍 7곳(대백프라자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2024년도 가정의 달 특판' 행사를 한다.

특판 행사에서는 일부 품목 1+1, 2+1 특별 행사와 구매 금액의 30%에 달하는 사은품 증정 등이 마련됐다.

안테나숍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산업 인증 사업자로 지정받은 경영체의 제품 중 경북도와 대형 유통업체가 품평회 등을 통해 엄선한 770가지(77개 업체)의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 및 판매한다.

도는 이 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이들에게 고마움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이 도내에서 생산된 전통 장류, 벌꿀, 한과, 버섯 등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경북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6차산업 안테나숍 7곳의 지난해 매출액은 29억1000만원으로, 최초 운영을 시작한 2016년도 12억6000만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농업 6차산업이 더 발전하도록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다양한 농특산품 발굴과 판로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