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도내 암생존자와 가족의 구직 지원 기반 마련

기사승인 2024. 05. 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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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
전북대병원, 전북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업무협약을 갖고 도내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구직 지원 및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이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업무협약을 갖고 도내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구직 지원 및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북대병원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는 7일 전북대병원 암센터 2층 암교육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구직 지원 및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구직 지원 및 연계 등 취업 관련 업무 전반을 협업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 암생존자와 그 가족 지원 사업에 필요한 각 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암생존자들과 그 가족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촉진을 위해 노력한다.

양 기관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취업역량강화교육, 취업연계, 구직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염경형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노동시장에서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사회복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도내 암생존자와 그 가족의 취업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취업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은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암생존자가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 것은 심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며, 도내 암생존자들과 그 가족들의 직업 복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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