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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위기 극복한 ‘베가 이스포츠’ GF 3매치 승리

[PMPS] 위기 극복한 ‘베가 이스포츠’ GF 3매치 승리

기사승인 2024. 05. 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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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3매치 경기 결과
베가 이스포츠가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3매치에서 치킨을 챙기며 중위권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베가 이스포츠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을 상대로 승리했으며 13킬 포인트를 챙겨 9위에 올랐고, '아세톤'은 3킬 590대미지로 MOM에 올랐다.

1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3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GF 첫 치킨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던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는 경기 초반 차량을 이용해 인서클 과정에서 2층 집 지붕에 자리한 인피니티의 매복에 걸렸다. '식스타'의 정교한 샷이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를 광탈시켰다. 

3위 미래엔세종은 잇따른 교전에서 기세를 올린 인피니티에게 후미를 내줬고, 이엠텍 스톰엑스까지 교전에 합류하면서 무너졌다.

6번째 자기장, 1위 앵그리와 2위 덕산이 일전을 벌였다. 앵그리가 덕산을 향해 투척 무기로 압박이 들어간 상황. 포에버가 고춧가루를 뿌리며 앵그리를 잡아먹었고, 같은 시간 베가 이스포츠는 젠지를 제압했다.

위기에서 기회를 잡은 덕산은 포에버를 잡고 킬 포인트를 챙기며 1위를 재탈환했지만, 좁아진 자기장의 압박을 이기지 못했다.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과 베가 이스포츠가 교전을 벌였다.

베가 이스포츠는 풀 스쿼드로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의 화력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 마지막 심리전에서 한 발 빠른 타이밍을 차지하며 베가 이스포츠가 승리하며 중위권으로 순위를 올렸다.

PMPS 2024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파이널 포인트’가 주어진다.

시즌별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파이널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파이널 최종 점수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진출을 위한 포인트로 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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