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봉사단체 ‘한가득봉사단’ 창단…‘사랑의 孝 잔치 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5.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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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득봉사단
20일 한가득봉사단이 창단식 후 '사랑의 孝 잔치 음악회'를 열었다. 봉사단 회원들이 무대위에서 화이팅 하고 있다./장성훈
경북 문경시의 비영리 봉사단체인 한가득봉사단이 20일 창단했다.

한가득봉사단은 이길용 회장과 이수영 단장 외 회원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약자를 위한 어르신들과 어린들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한가득봉사단은 이날 영강체육공원에서 '사랑의 孝 잔치 음악회'도 열었다.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회원들의 성금 200만원을 문경시에 전달하고 즉석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 공연,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한가득봉사단은 이번 창단에 앞서 지난 1년간 월 1회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에게 노래와 음식을 대접해왔다.

이수영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약자들이 활력을 찾길바라며 함께 동행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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