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새내기 공직자, 콜센터 민원상담 체험

기사승인 2024. 05. 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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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시 신규 공직자들이 콜센터 상담업무 동석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20~21일 8회에 걸쳐 행정 경험이 부족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콜센터 일일 현장체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신규 공직자 130명은 콜센터 운영현황과 상황별 민원응대 과정 등 교육을 받은 후 상담사와 동석해 민원인과의 실시간 상담 내용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상담 체험 참여 신규 직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콜센터 상담사 고충을 공감할 수 있었고 상담사와의 업무 협조가 중요하다는 점도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 대상으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콜센터 상담업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라며 "또한 각 부서에서 정확한 상담자료를 신속하게 제공받아 민원인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365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운영된다. 지난해 상담 건수는 80만여 건으로 부천시민의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누구든지 카카오톡을 통해 부천시 채널을 추가하면 자주 묻는 질문에 자동 응답하는 챗봇 서비스와 1:1 채팅 상담(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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