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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효리의 식기세척기 리얼 체험기를 담은 캠페인 영상들을 공개했다./LG전자 |
LG전자는 모델 이효리의 솔직한 식기세척기 체험기를 담은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이 소비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인터뷰 영상에서 이효리는 "식기세척기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었는데, LG전자에서 실제 사용해 보라고 집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번 씻어서 넣어야 하는 것이 귀찮지 않을까, 귀가 예민한 편이라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다”라며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본 적 없는 이들이 한 번쯤 해봤을 고민도 솔직히 털어놨다.
이효리는 “자기 전에 그냥 눌러놓고 잘 정도로 소리가 정말 안 나는 게 신기했다. 그리고 건조까지 다 되니까 그릇을 딱 꺼냈을 때 따끈따끈하고 약간 뽀송뽀송한 느낌과 세균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좋았다”라며 3중 트루건조와 트루스팀 등 본인의 ‘최애 기능’과 처음 식기세척기 사용해 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설거지할) 그 시간에 강아지들 산책도 한 번 더 시켜줄 수 있어 그런 점이 진짜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평생 설거지한 어머니께도 선물하려고 한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LG전자는 ‘써 보면 안 써본 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식기세척기만의 편의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실제로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이효리를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위해, 광고 진행을 결정하기 전, 이효리에게 식기세척기를 선물해 실생활에서도 제품을 충분히 써볼 수 있게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캠페인 콘셉트인 '나의 첫 식기세척기'도 이효리씨가 실제로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보며 느낀 경험과 느낌을 직접 들어보고 정하게 되었다"고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LG전자 공식 SNS 내 캠페인 영상에서 네티즌들은 “횰 언니 이제 진짜 식세기 쓰는 거냐”며 “찐말투 느껴지는데, 진짜 좋았나봄”, “진짜 직접 사용 후 체험기로 광고라니 신뢰도 팍팍 상승합니다”, 등의 캠페인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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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효리의 식기세척기 실사용기를 담은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LG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