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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5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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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4. 06. 14. 10:17

군부대 발전·장병 복리 후생 위해 사용
효성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주성운 육군 1군단장이 13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서 위문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효성
효성그룹이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찾아 5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효성은 지난 13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과 육군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효성에서 지원한 위문금은 군부대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육군 장병 복리후생을 위한 지원금은 체력 단련 용품과 야외 농구대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앞서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와 2010년부터 1사1병영 자매결연을 맺었다. 매년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장병들을 위해 독서 카페 시설, 세탁방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을 지원해 왔다.

한편, 효성그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다양한 호국보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4일에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보훈 가족 나들이를 지원했으며, 7일에는 서초구 세빛섬에서 진행한 보훈문화제를 후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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