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 및 역사 통합 개발안’ 시민의견 청취

기사승인 2024. 05. 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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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4일 시민설명회 개최
금정역사 통합 개발안을 설명하고 시민의견 반영
경기 군포시는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 및 역사 통합 개발안' 사업 추진 초기단계부터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24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하은호 시장, 이길호 시의장, 지역구 도·시의원,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과 기본구상안의 1단계 사업인 금정역사 통합 개발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 금정역 일원 종합개발 기본구상안 내용은 단계별로 △1단계(금정역 통합 개발+환승체계 개선) △2단계(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3단계(경부선 지하화 대비)로 추진하는 계획을 설명한다.

금정역 통합 개발은 △통합 개발 대안 △대안별 타당성 검토 △디자인 안을 제시하며 특히 경기 남부권 역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금정역 부근 안양천, 산본천이 합류하는 지리적 특성과 주요사업인 산본천 복원사업과 조화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최적의 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민설명회를 통해 제출된 시민의견을 반영해 금년 6월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과 노후역사 개량사업을 추진하는 한국철도공사와 금정역 통합개발에 대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설명회 이후 6월 7일까지 의견서를 제출받아 검토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군포시 유튜브에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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