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마을순찰대 발대…재난발생 시 대피돕는다

기사승인 2024. 05. 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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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24일 재난 예방활동을 위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면·동 마을순찰대원 및 이·통장 180여명이 참여했다.

읍·면·동 대표 15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재난안전교육 시간을 가졌다.

마을순찰대는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통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마을 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순찰하고 징후발견 시 공무원과 협조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위급상황에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마을순찰대원 및 이·통장 재난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각종 풍수해 및 생활안전 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처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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