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무주서 6개월 대장정

기사승인 2024. 05. 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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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 개막
2024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가 전북 무주에서 25일 개막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무주군
2024 족구코리아 디비전 J1리그가 전북 무주에서 25일 개막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5일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총 22일(토 · 일요일 11주 차에 걸쳐 진행)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 인원이 총 2200여명에 달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국내 족구 실업팀 16개팀(남자 12개팀, 여자 4개팀)이 출전하며 대한체육회가 주최,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관한다.

이날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선수와 지도자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홍기용 대한민국족구협회장, 김진홍 전북특별자치도족구협회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이 함께 했다.

황인홍 군수는 "2024 족구 코리아 디비전 J1 대회와 같은 명망 높은 행사가 2024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에서 열리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무주가 자연경관만 좋은 것이 아니라 족구 등 각종 경기와 훈련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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