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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협력사에 안전 컨설팅 지원 ‘상생협력’

에쓰오일, 협력사에 안전 컨설팅 지원 ‘상생협력’

기사승인 2024. 05.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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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시행 앞두고 밀착 케어
49인 이하 협력업체 65개사 대상
20240527_S-OIL 협력사 안전 컨설팅
에쓰오일이 소규모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이 소규모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5인 이상 49인 이하의 협력업체 65개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협력사에 안전목표 수립과 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관리 감독자 평가 방법 등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만큼, 안전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돕는 취지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안전보건 체계 등 경험이 없어 막막한 협력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시스템 구축까지 완료하도록 실무까지 세밀하게 지원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추가로 컨설팅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협력업체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안전보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115개 협력사가 참여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기 협의체 안전회의, 안전보건 합동점검, 위험성 평가 교육 및 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KRAS) 인증 지원 등 협력업체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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