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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지역 소외계층 위해 봉사활동 진행

中企, 지역 소외계층 위해 봉사활동 진행

기사승인 2024. 05. 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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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철산종합사서 회복지관 지역 소외계층 위한 식료품 키트 전달 행사 진행
중기부·KVIC, 제2차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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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고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중소기업계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 20명은 27일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고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식료품 키트는 즉석밥, 사골곰탕, 라면, 참치, 고추장, 간장, 소면,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20개를 제작해 봉사자들이 가정에 전달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이 더욱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이 담긴 식료품 키트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6월 27일일 전남 광주 예술의 전당에서 러블리 콘서트(Lovely Concert)를, 6월 29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케이 페스티벌(K-festival)을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7일 업계·학계 위원들과 함께 '제2차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태펀드 출자전략위원회는 모태펀드 출자 방향 수립 과정에서 민간과의 소통 절차를 제도화한 것으로 지난 1월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4년 1분기 벤처투자 동향과 모태펀드 출자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모태펀드 예산안·중점 출자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모태펀드는 올해 1분기 내 1조4000억원의 출자계획을 공고해 2조3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에 착수했다. 5월 현재 1조8000억원 규모의 자펀드 선정을 완료했다. 이밖에도 지난 4월 출범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21개 민간 출자기관이 3000억원, 모태펀드가 2000억원 매칭 출자해 총 8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소통해 국내외 벤처투자 동향,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시장친화적 출자전략을 수립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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