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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인재 1만 양성

한양대 ERICA,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선정…인재 1만 양성

기사승인 2024. 05. 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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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경기서남권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수혜 목표
[사진자료] 에리카 전경
한양대학교 ERICA전경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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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RICA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SW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산업체 수요 기반의 △SW 교육과정 개편 △SW 전공 정원 확대 △비전공자 대상 SW 융합 교육 등 SW 전문·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9년간 4만8969명의 SW 전공 인력과 3만4287명의 융합 인력이 배출됐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SW 중심대학 사업에서 17개 대학(일반트랙 15개, 특화트랙 2개)을 선정해 일반트랙 대학에는 각 10억원, 특화트랙 대학에는 각 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양대 ERICA는 47개 대학이 신청한 일반트랙에서 3.1: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돼 1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ERICA의 주요 추진은 컴퓨터학부 Scott Uk-Jin Lee 교수의 '소프트웨어 인재 1만 양성 및 경기서남권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 수혜 인력 10만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Scott Uk-Jin Lee 교수는 "한양대 ERICA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서남권 SW·AI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ERICA가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 인프라를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업 맞춤형 SW·AI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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