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실무 경험” 오뚜기,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16기 모집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
전국 대학생 10팀으로 구성 예정
콘텐츠 제작·국내외 홍보 등 수행

오뚜기가 대표 제품인 '진라면'과 관련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 '진앤지니' 16기를 모집한다

오뚜기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 16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앤지니(JIN & JINY)는 회사의 대표 제품인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다. 제품과 관련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활동한 인원은 약 584명에 달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로 제품의 매력을 알리는 데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및 유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다음달 12일 발표된다.

이번 기수는 오는 7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 팀당 3~4명씩 총 10개 팀으로 구성되며,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활동은 제품의 브랜드 핵심 가치를 담은 콘텐츠 제작 및 홍보다.

최종 선발된 진앤지니에게는 웰컴 굿즈 키트 제공·팀 활동 창작지원비 지급·오뚜기 공장 견학·서포터즈 활동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상금과 함께 오뚜기 입사 최초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