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파트너 (3) | 0 | 장나라가 '커넥션'의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고 했다./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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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커넥션'의 기운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가람 감독,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차은경 역의 장나라는 "전작인 '커넥션'이 굉장히 인기가 많았다. 복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행복하다. '커넥션'이 잘 되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장나라는 "'커넥션'의 기운을 받기 위해 계속 검색창에 띄어놨다. 기독교이지만 이상하게 잘 되는 작품을 검색해놓으면 이상하게 기운이 좋더라"라며 "제발 잘 됐으면 한다. 촬영할 때 시작 전에 늘 기도를 했다. 작품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집필했고 김가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