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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G전자·화학 주식 매입…“경영 안정·수익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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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4. 08. 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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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제공=연합
LG트윈타워 전경. /연합
LG가 수익구조 제고 등을 위해 총 5000억원 규모의 LG전자와 LG화학 주식을 사들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2000억원 규모의 LG전자 주식(약 203만주)과 3000억원 규모의 LG화학 주식(약 96만주)을 2차례에 걸쳐 장내매수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장내매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LG가 주식 매입을 완료하면 LG전자 지분율은 종전 30.47%에서 약 31.59%로,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약 31.29%로 늘어나게 된다. LG는 "이번 지분 확대는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LG의 수익구조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성향을 상향하고 반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LG화학도 주력 자회사로서 LG의 배당수익 기여도가 높다. 앞서 LG는 2020년 900억원 규모(705만주)의 LG유플러스 지분을 매입한 바 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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