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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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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01. 06. 09:34

행안부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높은 점수
(총무과)  상주시
상주시청
경북 상주시가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159개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예산집행률 및 공정관리, 안전점검 등 항목별로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반 9명으로 구성·운영해 재해예방사업을 체계적인 관리함으로써 총 16개 지구(총사업비 1718억 원)에 대해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했다.

또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진도, 연내 집행 가능 여부 등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지구에 대해 컨설팅과 대책회의를 통해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시는 2021년도,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장려를 수상하여 한 바 있으며 행안부 주관 재난안전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강영석 시장은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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