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환경·무한건설환경, 예산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지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 기대

예산 토종기업인 예일환경과 무한건설환경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

충남 예산군은 지난 20일 지역 내 건설폐기물 중간업체인 예일환경과 무한건설환경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정재엽 예일환경 상무이사, 박언서 이사, 무한건설환경 조성수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예일환경과 무한건설환경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