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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한승우 의원은 제4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주시가 새로 설치한 공영주차장 15곳 중 대부분이 에코시티와 만성지구 등 택지개발 지역과 한옥마을 관광지였다"고 꼬집었다.
이를 볼때 그는 "2021년 전주시 주차 수급 실태조사를 비롯한 2024년 주차 환경개선 지구 및 우선순위 지역 용역 결과는 전주시의 주차 정책에 실제로 반영되지 않은 보여주기식 행정 편의적 정책"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한 의원은 "전주시는 보편적인 원칙과 기준으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주차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