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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청렴도 ‘1등급’ 유지할 것”…주요정책 부패위험성 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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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2. 19. 10:47

심덕섭
심덕섭 고창군수
이장단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월 13일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574명의 신규이장단과 함께하는 청렴서약식을 갖고 있다. /고창군
민선 8기 심덕섭호가 출범하면서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삼성전자, 지택, 에스비푸드 유치 등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이끌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청렴도 평가에서도 반부패 청렴정책 수립 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서 최고 등급인 '1등급(전북도 지자체 중 유일)'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청렴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해 주요정책의 부패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주요정책(사업)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를 실시하고 있다.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는 고창군의 주요정책 수립시, 특혜나 부정수급 등 부패위험요인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심 군수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에 심 군수의 정책기조에 따라 업무 담당자들은 부군수 이상의 결재시 신규 정책에 대해 부패위험성 사전점검표를 적용한다. 이를통해 정책(사업)의 △특혜발생 가능성 △부정수급 가능성 △이해충돌 가능성 △재정누수가능성 △적극행정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요정책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의 실시를 통해 군의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 부패유발요인에 대해 한번 더 숙고하게 함으로써 행정의 청렴성을 확보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급 고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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