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열 이장단연합회장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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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형열 회장은 2022년부터는 3년간 고창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과 심원면 이장협의회장을 맡아 주민 복리 증진과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 회장은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가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장들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는 14개 읍·면 574명의 이장들로 구성돼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는 지역 발전과 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