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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비자’ 자격요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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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4. 07. 11:18

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 설명회 개최
외국인 근로자 숙련 인력 전환으로 지역 기업 고용난 해소 기대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청 전경
전북 익산시가 숙련된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도모한다.

시는 7일 ECO융합섬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전환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제조업체와 고용허가제 외국인 채용 기업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비자 전환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 접수,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인구 감소·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기존 숙련기능인력 비자보다 자격 및 추천 요건이 완화됐다. 이에 지역 기업에 재직 중인 비숙련 외국인 근로자들이 숙련 인력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고용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환 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22일까지로 기획예산과 또는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기업은 경제통상진흥원 담당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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