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대중화, 우리 손으로”…아시아투데이-생활체육파크골프協, MOU 체결

파크골프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사업 협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오른쪽)과 박창완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회장이 8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파크골프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전국 12대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와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파크골프협회가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파크골프 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

8일 서울 영등포구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박창완 대한생활체육파크골프협회 회장, 강주남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이해용 대한생활체육파크골프협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파크골프 산업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간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파크골프 대회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왼쪽 네번째)과 박창완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회장(왼쪽 세번째)이 8일 서울 여의도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업무협약식(MOU)'에서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환 아시아투데이 문화부장, 강주남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 박 회장, 황 사장, 이해용 대한생활체육파크골프협회 사무처장, 손채목 아시아투데이 AD마케팅국장 겸 독자마케팅국장. /송의주 기자

황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유치는 물론 양사가 함께 파크골프 문화 활성화 및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도 "파크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와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 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